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5.7~5.11)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Newspim] 2007년 5월 둘째 주(5.7~5.11)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 5월 7일(월)

재정경제부, 국고채 3년물 입찰 (8510억원)
산업자원부, 남아공 전력시장 개척단 파견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세계 건설기계 국제표준전문가 회의 개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우리나라 u-시티 세계화 기반 확보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 (오전 11시10분)
통계청, 2006년 출생통계 잠정결과 (정오)
기획예산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산림휴양 시설 조성 (정오)
한국은행, 2007년 3월중 광의유동성(L) 동향 (정오)
한국은행, 이승일 한은 부총재 ADB 연차총회 참석 후 귀국 (정오)
공정거래위, (주)알리앙스의 예식장 이용약관상 불공정약관조항에 대한 건 (정오)
재정경제부, 권오규부총리 ADB연차총회 기조연설 (오후 3시)
한국은행, 고령친화산업의 현황과 과제 (배포시)
정부, 한-EU FTA 제1차협상 (5월7~11일, 서울)
정부, WTO DDA 비농산물 협상 참석 (5월7~11일, 제네바)

일본은행(BOJ), 4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표(오후 2시)
독일 연방통계청, 3월 제조업수주: 실제 +2.4%MM, 예상 -0.2%MM, 이전 +3.9%MM
EU 경제전망: 2007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9% 예상
영국 뱅크 홀리데이(Bank Holiday)

미국 연준, 3월 소비자신용: 실제 +135억달러, 예상 +33억달러, 이전 +56억달러(+30억달러에서 수정)
미국 재무부, 130억달러 3월물 국채입찰: 4.760%낙찰(응찰 2.91배), 이전 4.785%낙찰(응찰 2.96배))
미국 재무부, 120억달러 6월물 국채입찰: 4.815%낙찰(응찰 3.07배), 이전 4.820%낙찰(응찰 2.61배))
미국 재무부, 140억달러 3년물 국채입찰: 4.574%낙찰(응찰 2.39배), 이전 160억달러 4.800%낙찰(응찰 2.97배))


◆ 5월 8일(화)

금융감독원, 사금융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중남미 진출확대 가능성 모색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9시30분, 청와대)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 윤리규범 선포식 및 3대 혁신과제 토론회 개최 (오전 9시30분)
산업자원부, 인간과 로봇의 축제 한마당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서비스품질 KS인증으로 보장 (오전 11시)
한국은행, 2007년 4월 생산자물가 동향 (정오)
한국은행, ‘한은 금요강좌’ 안내 -2003년 산업연관표 작성 결과 (정오)
KDI, 최근 실업률 하락 및 고용률 정체요인 분석 (정오)
공정거래위, (주)퍼블릭개발 등 골프장 이용약관상 불공정약관 조항에 대한 건 (정오)
금융감독원, 2007년 1/4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 분석(잠정) (정오)
금융감독원, 2007년 3월말 국내은행 부실채권(잠정치) 현황 (정오)
한국은행, 2007년도 제8차 금통위 회의(2007.3.22 개최) 의사록 공개 (배포시)

독일 연방통계청, 3월 산업생산: 실제 -0.1%MM, 예상 0.0%MM, 이전 +0.9%MM

미국 상무부, 3월 도매재고: 실제 0.3%, 예상 0.5%, 이전 0.4%(0.5%에서 수정)
미국 재무부, 130억달러 10년물 국채입찰: 4.612%낙찰(응찰 2.30배), 이전 4.740%낙찰(응찰 2.41배)


◆ 5월 9일(수)

김영주 산자부장관, 한-노르웨이 민간경협위 기조연설 (오전 10시20분, 하얏트호텔)
산업자원부, 2006년 외국인투자기업 경영실태조사 결과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전자무역서비스 오픈 기념식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2007년 에너지기술 신규인력양성사업 모집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FTA를 한미 기술협력 계기로 (오전 11시)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대구지방사무소 순시 (오전 11시30분, 대구사무소)
통계청, 2007년 1/4분기 가계수지 동향 (정오)
통계청, 국가통계발전을 위한 통계작성기관 워크숍 개최 (정오)
한국은행, 2007년 4월중 금융시장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2007년 1/4분기 중 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2007년 1/4분기 국내은행의 중소기업 워크아웃 추진실적 (정오)
금융감독원, 한중일 금융감독협력 회의 개최 (정오)
공정거래위, 에이원건설(주), 고엘(주)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 (정오)
이재훈 산자부2차관, 에너지공기업 CEO간담회 (정오, 코엑스)
이재훈 산자부2차관, 신재생에너지 간담회 (오후 3시, 그레이스호텔)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부산지방사무소 순시 (오후 4시30분, 부산사무소)
권오규 부총리, KTV 뉴스 출연 (오후 8시)

일본 내각부, 3월 경기선행지수: 실제 40, 예상 40.0, 이전 27.3
독일 연방통계청, 3월 무역수지: 실제 184억유로, 예상 150억유로, 이전 160억유로
독일 연방통계청, 3월 경상수지: 실제 172억유로, 예상 108억유로, 이전 122억유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성명서 공표: 기준금리 5.25% 동결(예상일치)


◆ 5월 10일(목)

한국은행, 2007년 4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오전 6시)
재정경제부, IMD의 2007년 세계경쟁력 평가결과 분석 (오전 7시1분)
권오규 부총리, 산학관 간담회 조찬 (오전 7시30분, 롯데호텔)
한국은행,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
한국은행, 통화정책 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배포시)
한국은행,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배포시)
윤증현 금감위원장, IIF(국제금융협회)/FSC(FSS) 효과적 규제회의 (오전 10시, 신라호텔)
공정거래위, 포털 조사관련 자료 배포(잠정) (오전 10시)
김영주 산자부장관, 월드 에너지 포럼 (오전 10시, 상공회의소)
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김성진 차관보 예정)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에너지복지 원년 선포식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실물경제동향점검회의 개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한미 FTA 기계기술 강국 향한 도약 (오전 11시)
KDI, 2007년 상반기 ‘KDI 경제전망’ (정오)
금융감독원, 상호저축은행 검사업무 개선방안 마련 시행 (정오)
금융감독원, 윤증현 금감위원장 아태지역 규제당국 및 글로벌 금융회사간 정례회의 제안 (정오)
공정거래위, (주)엘지파워콤의 부당고객유인행위에 대한 건 (정오)
진동수 재경부2차관, 삼성국제투자컨퍼런스 기조연설 (오후 12시30분)
재정경제부, IIF-FSC/FSS 효과적 규제회의 부총리 오찬사 (오후 12시40분)
통계청, 2007년 4월 소비자전망 조사 (오후 1시30분)

일본은행(BOJ), 4월 은행대출: 실제 1.0%YY, 예상n/a, 이전 +1.1%YY
일본은행(BOJ), 4월 통화공급량: 실제 1.1%YY, 예상n/a, 이전 +1.1%YY
프랑스 INSEE, 3월 무역수지: 실제 -16억유로, 예상 -25억유로, 이전 -27억유로
프랑스 INSEE, 3월 산업생산: 실제 +0.2%MM, 예상 +0.4%MM, 이전 +1.1%YY
프랑스 INSEE, 3월 제조업생산: 실제 +0.3%MM, 예상 +0.3%MM, 이전 +1.4%MM
영국 통계청, 3월 산업생산: 실제 +0.3%MM, 예상 -0.2%MM, 이전 +0.4%MM
영국 통계청, 3월 제조업생산: 실제 +0.6%MM, 예상 +0.5%MM, 이전 +0.4%MM
영국 통계청, 3월 무역수지: 실제 -70억파운드, 예상 -66억파운드, 이전 -68억파운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3월 소비자물가지수(5월 3일 발표): 실제 2.4%, 예상 n/a, 이전 2.1%YY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3월 경기선행지수: 실제 109.9, 예상 n/a, 이전 109.7(109.5에서 수정)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3월 표준실업률: 실제 5.6%, 예상 n/a, 이전 5.6%(5.7%에서 수정)

영란은행(BOE) 통화정책회의: 기준금리 5.50%로 25bp인상 (예상일치)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기준금리 3.75%로 동결(예상일치)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실제 297K, 예상 325K, 이전 306K(305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4월 수입물가: 실제 +1.7%, 예상 0.9%, 이전 +1.5%(1.7%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3월 무역수지: 실제 -639억달러, 예상 -597억달러, 이전 -579억달러(-584억달러에서 수정
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결제시장 경쟁력' 컨퍼런스 개회사(오전 11시)
랜달 크로츠너 연준 이사, 시카고연준 컨퍼런스에서 '결제시장의 미래' 주제 연설(오전 11시 15분)
미국 재무부, 50억달러 30년물 국채입찰: 4.838%낙찰(응찰 1.97배), 이전 90억달러 4.812%낙찰(응찰 2.46배)
미국 재무부, 4월 연방예산: 실제 1777억달러, 예상 1600억달러, 이전 1188억달러


◆ 5월 11일(금)

산업자원부, 한-몽골 유연탄광 공동개발 추진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제4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 (오전 6시)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부산지역 상공인 조찬 간담회 (오전 7시20분, 부산 롯데호텔)
권오규 부총리, 일일교사체험 (오전 9시, 무학초등학교)
금융감독위원회, 제8차 정례회의 (오전 10시)
김석동 재경부 1차관, 부동산대책반회의(잠정) (오전 10시30분)
산업자원부, 국가자원 순환 관리체계 구축 위한 제도 개선방안 공청회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미래 일상생활용 스마트 의류 패션쇼 개최 (오전 11시)
정부, 경제정책조정회의 (오후 3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배포시)
한국은행, 오차단위근을 고려한 공적분 검정 (배포시)

일본은행(BOJ), 4월말 외환보유액: 실제 9156억달러, 예상 n/a, 이전 9089억달러
일본 내각부, 4월 경기관측전문가서베이: 실제 49.7, 예상 n/a, 이전 50.8

미국 노동부, 4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7%, 예상 0.5%, 이전 1.0%
미국 노동부, 4월 근원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0%, 예상 0.2%, 이전 0.0%
미국 상무부, 4월 소매판매: 실제 -0.2%, 예상 0.3%, 이전 1.0%(0.7%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4월 소매판매-자동차제외: 실제 0.0%, 예상 0.5%, 이전 1.1%(0.8%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3월 기업재고: 실제 -0.1%, 예상 0.3%, 이전 0.2%(0.3%에서 수정)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현지시각, 예상치는 마켓워치,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사진
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