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는 10일 LG전자와 60억원 규모의 하이드로포밍 공법을 적용한 냉장고 손잡이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물량은 대부분 미국·캐나다 등 북미지역 소비자를 겨냥한 LG전자 멕시코 공장의 생산제품에 장착될 예정이다.
하이드로포밍은 최근 자동차부품 경량화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공법으로, 차량부품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무게를 20% 정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하이드로포밍 공법을 냉장고에 적용할 경우 기존 방식의 도금·후처리 공정에 들어가는 제조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가전용 하이드로포밍 제품의 개발로 매출이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강관사업이 가전분야에 진출하면서 수익구조가 다양화되는 것도 이점"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