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옥효원 애널리스트는 7일 조선업종 투자보고서를 내고 "지난 5일 클락슨에서 발표한 쉬핑 인텔리전스 위클리(Shipping Intelligence Weekly)의 신조선가 지수(Clarkson Index)가 지난 2005년 4월 기록한 전고점(17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1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조선업종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신조선가 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Clarkson에서 5월 5일 발표한 Shipping Intelligence Weekly에 따르면 신조선가 지수(Clarkson Index)가 지난 2005년 4월 기록한 전고점(170)을 돌파하여 사상 최고치(172)를 기록함. 이는 당사가 지난 3월 27일 산업자료에서 밝힌바와 같이 연초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벌커 신조선가가 탱커의 신조선가 상승을 촉발한 결과임.
-벌커→컨테이너선→탱커 신규발주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 커
연초 세계신규발주의 강세를 주도하고 있는 벌커에 이어 지난 3월 컨테이너선 신규발주가 회복하였음. Clarkson에 따르면 최근 탱커의 인콰이어리가 증가하여 탱커 신규발주가 조만간 회복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함.
-해운운임과 선박 신규발주의 연동성 낮아져
벌커 운임지수(BDI: Baltic Dry Index)가 연초부터 급상승한 반면 컨테이너선과 탱커 운임지수는 특별한 회복 징후를 보이지 않음. 해운운임의 회복지연에도 불구하고 탱커와 컨테이너선의 신규발주가 회복되는 이유는 1)조선업체가 보유한 사상최고치 수주잔량(4.2년 일감에 해당)과 함께 2)지속되는 벌커 발주강세로 타선종의 선주가 도크확보를 위해 선발주에 가담하기 때문임.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Top Picks로 유지
조선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 유지함. 2007년 조선업은 산업지표(신조선가_후판재료비간 스프레드)가 앞에서 끌고 업체의 실적개선이 뒤에서 미는 쌍끌이 호황이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임. 조선부문 실적개선과 더불어 비조선부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현대중공업과 하반기 높은 실적개선 외 주력선종인 탱커 발주 회복으로 수주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우조선해양을 Top Picks로 유지함.
다음은 조선업종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신조선가 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Clarkson에서 5월 5일 발표한 Shipping Intelligence Weekly에 따르면 신조선가 지수(Clarkson Index)가 지난 2005년 4월 기록한 전고점(170)을 돌파하여 사상 최고치(172)를 기록함. 이는 당사가 지난 3월 27일 산업자료에서 밝힌바와 같이 연초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벌커 신조선가가 탱커의 신조선가 상승을 촉발한 결과임.
-벌커→컨테이너선→탱커 신규발주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 커
연초 세계신규발주의 강세를 주도하고 있는 벌커에 이어 지난 3월 컨테이너선 신규발주가 회복하였음. Clarkson에 따르면 최근 탱커의 인콰이어리가 증가하여 탱커 신규발주가 조만간 회복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함.
-해운운임과 선박 신규발주의 연동성 낮아져
벌커 운임지수(BDI: Baltic Dry Index)가 연초부터 급상승한 반면 컨테이너선과 탱커 운임지수는 특별한 회복 징후를 보이지 않음. 해운운임의 회복지연에도 불구하고 탱커와 컨테이너선의 신규발주가 회복되는 이유는 1)조선업체가 보유한 사상최고치 수주잔량(4.2년 일감에 해당)과 함께 2)지속되는 벌커 발주강세로 타선종의 선주가 도크확보를 위해 선발주에 가담하기 때문임.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Top Picks로 유지
조선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 유지함. 2007년 조선업은 산업지표(신조선가_후판재료비간 스프레드)가 앞에서 끌고 업체의 실적개선이 뒤에서 미는 쌍끌이 호황이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임. 조선부문 실적개선과 더불어 비조선부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현대중공업과 하반기 높은 실적개선 외 주력선종인 탱커 발주 회복으로 수주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우조선해양을 Top Picks로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