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입니다.
- 어닝 서프라이즈…턴어라운드의 서막을 알리다
5/3(목) 발표된 동사의 잠정실적은 매출액 2,864억원과 영업이익 1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 60.0% 증가하였으며, 전분기 대비 각각 5.5%, 487% 증가하였음.
매출액은 필름부문 광확용 Base Film 및 전자재료 매출 확대 등에 따라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1) PET 수급 개선에 따른 원사 부문 영업이익률의 큰 폭 개선 및 2) 전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필름부문의 흑자 전환에 힘입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
- PET 수급 개선에 따른 원사부문 마진 개선 두드러짐
동사 원사부문 매출액의 약 5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PET 수급이 큰 폭 완화되면서 영업이익률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됨.
금년 동사 원사부문 영업이익률은 1분기와 유사한 4%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FTA 체결과 Yarn-Forward 규정 적용에 따른 직간접적인 수혜 역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작년 동사 원사부문 영업이익은 13억원(영업이익률 0.4%)으로, 2007년 연평균 영업이익률 4% 가정 시 추정 영업이익은 약 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됨.
- 필름부문 흑자전환 속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3월 동사에 대한 기업분석 리포트에서 1) 고부가 광학용 Base Film에 대한 비중 확대 및 2) 디스플레이 필름 주도의 전자재료 매출 확대에 따라 동사 필름부문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확실시 된다고 언급한 바 있음.
1분기 동사 필름부문 실적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개선 속도가 당초 예상 대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당초 필름부문 영업이익률을 3%로 가정하였으나, 1분기 실적을 통해 나타난 펀더멘털 개선 추세를 반영하여 영업이익률 가정을 4%로 상향 조정함.
이는 1) 1분기 실적, 2) 6월 광학산판의 증설, 3) 기존 광확산필름 뿐 아니라 프리즘 시트, PI필름과 같은 신규 아이템의 원재료 수직계열화가 추가적으로 확인되었음을 반영하였기 때문임.
작년 동사 필름부문 영업손실은 67억원(영업이익률 -2.1%)으로, 2007년 연평균 영업이익률 4% 가정 시 추정 영업이익은 약 1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됨.
- 다가오는 합병…영업적, 재무적 모멘텀 강화에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코오롱유화의 2006년 영업실적은 매출액 4,779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으로, 합병 이후 통합법인 실적에 기여하는 바는 2007년 추정실적 기준으로 매출액 3,00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으로 추산됨.
통합법인의 EBITDA는 2007년 약 2,000억원' 2008년 2,200억원 ' 2009년 2,300억원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양 사의 Capex plan과 이자비용을 차감한 잉여 Cash Flow는 '07~'09년 3개년간 약 2,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2009년말 기준으로 통합법인의 차입금은 약 9,000억원에서 6,000억 중반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2010년말 약 5,000억원까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됨.
- 투자등급 '매수' 유지, 목표주가 22,600 → 29,000원으로 상향 조정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근거는 1) 1분기 실적이 당사 추정치를 상회한 것과 턴어라운드에 대한 신뢰도 상승을 반영하여 연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였으며, 2) 기존에 적용하였던 업종 평균 Valuation multiple 대비 할인율을 축소시켰기 때문임.
1분기 실적을 통해 나타난 영업 펀더멘털 개선 및 다음달로 다가온 코오롱유화와의 합병에 따른 재무적, 영업적 시너지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