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시장점유율은 소폭 상승: 현대차, 기아차의 4월 미국판매는 전년동월대비 5.4% 감소하며 부진했다. 하지만 이는 주택시장 위축과 유가 재상승 등으로 전체적인 시장 수요가 7.6%나 감소했기 때문이어서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의 4월 미국판매는 4.6% 감소해 3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Santa Fe의 판매 강세가 이어졌으나 Sonata는 여전히 부진했다. 기아차는 6.5% 감소하며 6개월 만에 약세를 시현했다. GM, Ford는 물론이고 일본업체의 대부분까지도 약세를 시현해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06년 4월의 2.83%에서 2.92%로 기아차는 1.92%에서 1.94%로 소폭 상승하였다.
■ 미국판매, 환율, 임단협 등의 변수 주시해야: 4월까지의 미국시장은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한 가운데 현대차의 미국판매는 2.5% 감소했고 기아차는 7.5% 증가했다. 한편 4월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금액 증가율이 1분기 3.4%보다 훨씬 높은 25.1%로 나타나 내수 증가(1분기 판매대수 기준 +6.1% YoY)에 이어 수출도 회복세를 띠고 있다. 이러한 수출 회복세는 한국차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향후 발효될 한미 FTA에 의해 유지될 전망이다. 따라서 미국판매 회복 여부, 환율 움직임, 그리고 향후 전개될 임단협을 주시하며 ‘저점분할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