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wpim] 다음은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들의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27일 오전 8시 5분 유료회원들께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외환시장 컨센서스
▷ 기업은행 김성순 과장
: 달러/원 환율은 930원을 상향하려는 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고 있고 경상수지 적자, 외화차입 논란 등으로 역외 매수가 강해졌다. 월말 네고가 출회돼 930원 안착 여부는 확신하기 어렵지만, 증시 조정과 외국인 순매도, 채권시장 불안이 연결되면 최소한 932원 수준을 한번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 전날 역외매수와 롱 플레이로 강한 매수세가 일어나 930원을 터치했다. 차트상 바닥이 다져지면서 상승기운이 매우 강해 보인다. 한 단계 레벨 업 되면서 930원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본다. 월말 네고에도 불구하고 환율은 상승 쪽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 같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928원~933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당국이 전방위 압박을 가하고 있고 시장에 괴담이 많이 돌아다닌다. 당국에서는 선물환 매도를 막을 수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곧이곧대로 들을 수는 없을 것 같다. 환율이 바닥을 찍은 만큼 928원 아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930원은 별로 의미가 없다.
▷ HSBC 주재석 부장
: 달러/원 환율이 역내외 숏이 많았던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숏커버가 합세되며 반등폭이 커진 것 같다. 월말 네고가 출회됐지만 그것을 흡수하고 반등폭이 커졌다는 데 나름 의미가 있다. 특히 925원대의 연중 최저치가 강하게 막히고 당국의 외화차입 규제 논란이 커버매수를 촉발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기본적으로 시장 내 숏은 닫아야 할 듯하지만, 롱으로 전환하기에는 아직 930원에 대한 고점 저항이 있어 돌파 여부를 살펴야 할 것 같다.
▷ 미쯔비시도쿄UFJ 정인우 팀장
: 달러/원 환율이 단기적으로 급반등했다. 시장의 숏트리거 빚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추가 상승 여부는 수급의 힘에 달린 듯하다. 월말이어서 업체 네고가 출회되고 있고 930원을 일시 돌파했다가 업체 매물이 맞고 상승폭이 준 것이 걸린다. 시장은 단기 반등력이 살아있고 당국에 대한 경계감도 있어 추가 상승도 가능하지만 결국 월말 수급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 역외매수, 외인 주식 순매도 흐름, 결제수요 등이 겹쳐지며 930원대 진입 발판을 마련한 것 같다. 그러나 크게 상승할 재료도 없는 듯하다. 역외동향이 중요해 보인다. 별다른 지표 발표가 없어 전날과 비슷한 920원대 후반의 흐름을 예상한다. 유로/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역사적 고점에 이르렀지만 원/달러 시장에는 별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