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들어서는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으나 3월 들어 외은 지점을 중심으로 다소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 단기외채 즈가는 기업의 선물환 순매도와 외은지점 중심의 금리재정거래가 주요인임.
- 지난해 우리 조선업이 최고의 수주실적(435억달러)을 기록한 데 이어 금년에도 호조세를 지속함에 따라 수출업체는 환위험 최소화를 위해 선물환을 매도하고 선물환을 매입한 은행은 환위험 회피를 위해 외화를 차입해 매도함.
- 아울러 선물환율 하락으로 환율을 감안한 국내외 금리차이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외화를 차입해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이른바 금리재정거래가 크게 증가함.
- 이러한 거래는 상대적으로 외자 조달이 유리한 외은 지점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짐.
- 이러한 단기외채의 증가는 실물부문(조선업등)의 해외 수출호조 현상을 뒷받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므로 어느 정도 불가피한 측면이 있음
- 수출업체의 선물환 매도에 따른 외채증가는 만기시에는 반대거래를 통해 자동적으로 해소되고 외은지점의 경우는 유동성 부족시 본점에서 커버가 가능하므로 유동성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됨.
-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외환위기시와 비교해 보면 외환보유액이 충분하고 외환지표도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외환위기 당시 문제가 되었던 외화자산과 부채간 만기불일치 가능성도 희박함.
- 다만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외채가 증가할 경우 거시경제 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우려가 있으므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적절히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음.
- 우선 일방적인 원화절상 심리 완화를 위해 해외투자 활성화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외환시장 안정노력을 강화해 나가겠음
- 아울러 외환거래와 관련된 감독당국의 금융기관에 대한 건전성 지도를 강화하고 외화대출에 대해서도 신기보 출연금을 부과해 외화차입 수요를 줄여나가도록 하겠음.
(정례브리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