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일각에서 조정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어느새 수그러들 정도로 시장 기세가 세다.
이에 시장에선 조정 가능성을 예상하면서도 기세가 워낙 센 만큼 장세에 충실한 매매가 유효하다는 해석이다.
특히 환율 및 수출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관심을 통한 종목 선택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 양측이 사들이는 종목에 대해선 우선 찜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란 지적이 많았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 이선엽 연구원 = 지수상승에도 맘이 편치만은 않다. 조정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장세가 일부 조정을 받더라도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조정을 의식한 매매보다는 장세에 충실한 매매가 요구
된다.
따라서 매매를 노리고 있는 투자자라면 실적과 무관하게 무분별하게 상승하고 있는 종목에 대한 접근보다는 실적과 더불어 외국인과
기관이 관심을 갖고 매수세를 이어가는 종목을 택할 필요가 있다. 옥석을 가릴 시기가 왔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 이번주는 다양한 해외 변수가 기다리고 있다. 우선 원/달러 환율의 하락과 원/100엔 환율의 800원 붕괴
, 이에 따른 수출중심 기업들의 실적부진 우려가 그것이다.
둘째, 중국 고정자산 투자증가율과 GDP증가율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올림픽 개최를 위한 도시지역 건설과 투자가 올
해 하반기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시장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끝으로 미국과 중국의 물가 지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현 시점에서 금주 후반으로 예상되는 변동성 확대 기간은 시장의 전망과 반대
로 쉽게 넘어갈 가능성도 있고 하락한다 해도 시장 참여자들에게 재차 매수기회를 제공해 주는 타이밍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현대증권 류용석 연구원 = 단기적으로 심리적, 기술적 조정 부담을 안다. 하지만 글로벌 정상화 과정이라는 점, 이로 인한 주
식시장 밸류에이션 상향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IT, 증권, 건설업종 등에 대한 저가 분할 매수의 기회라는 판단이다.
상향 조정에 무게를 둔 시장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