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12일 “한미 FTA 협상 타결 이후 새로운 제안에 대해 논의할 수 없으며, 이 점을 미국측에도 확실히 전달했다”며 재협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 차관은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한 웬디 커틀러 미국측 협상대표의 발언에 대해 “미국 의회는 세부내용 조정 권한이 없고 최종 동의 여부만을 결정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만 김 차관은 “6월말로 예정된 협정문 서명 전까지 법률 검토를 통해 기술적인 문안 조정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날 한덕수 총리의 다음 주 공개 발언에 대해서는 “통일외교통상위원회 등 국회 특위에 비공개 및 일부 수정 가능하다는 양해 조건을 전제로 내주 중 열람이 가능하도록 추진해 보겠다는 뜻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