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뉴욕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시장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자 달러매수세가 제한된 모습을 보이며 주요통화 대비로 소폭 강세를 기록했다. 6주 최고치에 도달한 달러/엔은 거의 보합권으로 회귀하는 모습이었다.
10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7290위앤보다 0.0014위앤 높은 7.7304 위앤으로 제시했다.
전날 중국이 은행간 외환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외환전자거래 플랫폼을 도입한다는 발표 속에 미국 달러화가 위앤화 대비 소폭 강세를 기록했다.
새로운 시스템에 대해 시장은 신중한 태도로 접근했고, 일달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를 수용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중국외환거래시스템(China Foreign Exchange Trade System)은 회원은행이 실시간으로 달러, 엔, 유로, 파운드 그리고 홍콩달러 등 5개 통화에 대한 위앤화 환율 접근 및 거래가 가능하도록 되어 시장의 효율성과 유연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새로운 플랫폼에는 달러/위앤 거래 종가가 나오지 않았지만, 차이나머니(Chinamoney) 웹사이트에 기록된 장외거래 마감시점의 매수/매도 호가인 7.7327/7.7332위앤과 새 플랫폼에서 마감 직전 기록된 호가인 7.7332/7.7360위앤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