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입니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원으로 coverage 재개
07년 3월 제일모직의 지분인수 절차가 완료된 후 삼성전자로의 중대형 편광판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향후 2010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momentum이 시작된 것이다. 2010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80%, 영업이익률은 12%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08년 diluted EPS 1,915원에 높은 성장성을 고려한 target PER 13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2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면서 coverage를 재개한다.
08년 EPS를 사용한 이유는 07년 순이익이 적자로 PER valuation이 가능하지 않고, 08년이 제일모직 인수 후 turnaround 결과를 추정할 수 있는 첫 해이기 때문이다. 동사의 성장은 적어도 2009년까지는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08년 기준 valuation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규모 편광판업체로의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Investment Points
삼성전자의 주문 물량이 증가하면서 동사의 가동률과 생산성은 동시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규모의 경제 효과는 단순히 1) 고정비 부담 감소뿐만 아니라, 2)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기 때문에 수익성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05~06년 영업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낮은 가동률이었다. 07년 1분기부터 회복되기 시작한 가동률은 07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8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매 물량의 증가는 원재료 공급업체와의 가격 협상력을 높여 단가 인하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원재료 비중이 매출의 70~75%, 매출원가의 85~90%를 차지하는 편광판 사업에서 주요 원재료의 구매 단가 절감은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제일모직 인수의 의미
동사가 삼성전자의 주요 편광판 공급업체가 되었다는 것은 공급 과잉 시장인 편광판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 시장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편광판 시장은 전세계 주요 편광판 제조업체의 지속적인 설비 증설로 인해 공급 과잉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오성엘에스티로부터 동사의 지분 25.67%를 인수한 제일모직은 동사를 인수함으로써 전자재료 사업부의 성장 전략의 한 틀을 완성했다고 할 수 있다. 에이스디지텍의 입장에서도 제일모직 전자재료 사업의 한 축으로 자리잡음으로써 향후 편광판 사업 이외의 영역으로 확장할 기회를 확보한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