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전문가리포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최근 글로벌 자산시장이 보이고 있는 랠리의 배경은 크게 두 가지로, 미 서브프라임 사태가 잦아든데 따른 미 경제의 소프트 랜딩에 대한 기대와 함께 주요국들의 통화정책에 관한 불확실성이 감소하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 때문임. 소프트 랜딩과 각국 중앙은행의 정책 투명성(transparency) 제고가 전제될 때 달러가치 하락과 맞물린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증가는 지금껏 봐왔던 유동성 랠리의 재현에 불과할 수 있음. 이 같은 유동성 확산 현상이 미 국채와 달리 원화표시 채권에는 큰 악재로 작용하지 않았던 점이 지난해 1분기말, 2분기 초의 경험을 통해 확인했던 바, 현시점에서 미 채권 시장의 약세를 국내 금리 상승 모멘텀으로 연결짓는 데는 좀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다고 판단.
다만, 전일 대규모 재정 방출에 따른 자금 여유에도 불구하고 CD 발행금리의 상승 조짐이 재개된 점이나, 저가매수 심리에도 단기물이 생각만큼 따라붙지 못한 점 등은 반등 시도 역시 큰 기대를 걸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임.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던 선물 고평가가 파(par)수준까지 조정을 거치면서 여유가 다소 생긴점이 전일 선물 반등과 3년 이상 구간의 금리 하락을 이끌었지만, 외국인의 스탠스가 돌아서기 전까지 커브 정상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면 장기물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기도 어려운 여건이어서 반등 시도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임.
미 국채 시장은 주말 발표될 3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최근 주식시장의 강세와 이란의 영국해군 석방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감 해소로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메리트 감소 인식이 부각되며 약세로 마감했음. 미 채권시장의 약세가 지속되며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60일 MA(108.65p)를 중심으로 국내 기관들의 저가 매수 강도를 테스트하는 장세가 예상됨. 60일 MA가 과거 중기 추세 형성에 분수령으로 작용했던 점을 고려하면, 지지 실패시 조정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KTB706 주거래 범위: 108.50 ~ 108.82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