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중에는 글로벌 시장의 달러약세 흐름을 따라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118.50엔 선 밑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란 긴장완화 소식과 글로벌 증시 상승세로 인한 위험자산 투자 증가에 수반하는 엔-캐리 트레이드 조짐이 아래를 받쳤다.
부활절 연휴가 시작되는데다 주말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시점이라 시장의 분위기는 신중하다. 일각에서는 이번 고용보고서가 생각보다 약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5일 오후 2시 12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보합선인 118.66엔을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시장 초반 119.07엔까지 오르기도 했던 달러/엔은 美서비스업지수 등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자 고점에서 후퇴했다.
미국 경기의 불확실성 때문에 119엔 선 돌파가 쉽지 않다는 판단이 서자 차익매물이 출회됐다.
도쿄시장에서도 차익매물이 증가하는 분위기였지만, 기관 설정용 매수 외에 캐리트레이드가 재개되고 있다는 관측하에 아래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한때 118.71엔까지 강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한편 이 시간 현재 유로/달러가 1.3365달러로 약보합세을 기록 중인 가운데, 유로/엔이 158.56엔으로 역시 약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뉴욕시장에서 159엔 부근까지 올랐던 유로/엔은 이날 158.40에서 바닥이 형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