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거래량이 50억달러에도 못미쳤다.
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은행간 시장의 현물환 거래량은 48억8800만달러로 전날 62억6200만달러보다 14억달러 정도 감소했다. 이는 지난 3월 26일 연중 최소 거래량인 46억5,750만달러 이래 두번째 작은 규모이다.
서울외국환중개에서 27억5950만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 21억2850만달러가 체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달러/원 환율이 935원이 지지되면서 정체 흐름을 보였고 전날에 이어 장중 변동폭도 1.20원에 그친 영향을 받았다.
환율이 확실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실수요 위주로 매매가 돼 활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49억달러 정도가 체결된 것도 신기하다”며 “시장의 정체 수준이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