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총리는 이날 언론사 경제부장단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제는 중국과 FTA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EU와의 FTA는 한중 FTA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이며 EU는 한국과 공통점이 많아 FTA 협상에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미 FTA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시장접근 면에서 우리가 미국보다 훨씬 큰 것을 얻었다"며 "다만 서비스 분야의 개방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일부 민감 분야도 타결률이 낮아 '중간이상' 정도의 점수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미 FTA가 우리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권 부총리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한미 FTA 발효 후 7년간 2~7%의 국내총생산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교역부문에서도 연간 200억달러 정도의 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