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뉴욕상업거래소(N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유(WTI) 5월물은 전일대비 1.30 달러, 2%내린 배럴당 64.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5달러 밑으로 떨어진 유가는 3월 2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장 초반에는 64달러 초반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한편 휘발유 5월물 가격은 2.51센트 하락한 갤런당 2.0177달러를, 난방유 5월물은 2.38센트 내린 갤런당 1.838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이란 측 협상대표인 알리 라리아니(Ali Lariani) 이란 최고국가안전위원회 위원은 "상황이 외교적인 해법을 찾을 것"이란 식으로 언급했다는 보도가 시장에 전달됐다.
다만 긴장 상황이 완전히 해소되려면 영국군과 선원이 모두 풀려나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임스 윌리엄스(James Williams) WTRG 이코노믹스 소속 이코노미스트는"이란과 영국 사이의 긴장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이 양측에서 나온 긍정적이고 온화한 어조 덕분에 해소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번 긴장사태로 인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2/3는 유가에 반영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