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채수익률이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의회증언 여파가 지속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기사는 30일 오전9시36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가 반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국채선물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후 계속 순매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나 더 매수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다.
외국인이 국채선물 전매도로 스탠스를 전환할 수도 있는 리스크가 있다는 판단아래 국내기관들은 리스크관리 관점을 다소 강화하는 분위기다.
30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6호)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4.77%,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1%포인트 상승한 4.81%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3틱 내린 108.92로 출발한 후 108.91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미국 금리가 반등하고 있는데 사상최대의 국채선물 순매수 미결제약정을 쌓고 있는 외국인이 추가로 순매수를 하는게 되레 리스크 요인으로 보인다"면서 "이들이 스탠스를 바꾸면 일시적으로 급한 변동성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외인의 움직임이 여전히 변수"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