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32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일보다 4.79% 오른 1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타이어 주가가 4% 이상 변동을 보인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금호타이어도 같은 시각 전일대비 4.41% 오르며 3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이와관련, 전문가들은 타이어株에 대해 "주가가 글로벌 최저 수준"이라며 "상승 모멘텀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 김재우 애널리스트는 "수익율 변동성에 가장 큰 요인인 원재료 가격이 점진적인 하향 안정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타이어 산업 업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덴셜증권 유영권 애널리스트도 "해외 완성차 업체들의 수익성이 점차 악화되다 보니 타이어 부문에 대한 아웃소싱을 늘리고 있다"며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난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이들 완성차 업체에게)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학주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타이어의 경우 가격을 인상해도 주문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심지어 도요타조차도 한국타이어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