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되는 미 경제지표 악화와 이란의 영국 해군 나포 문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으로 안전자산 선호와 캐리 청산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엔화는 주요 통화에 상승. 이날 2월 내구재 주문은 2.5% 증가해 예상치를 하회했고, 유가 상승은 미 경제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면서 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음. 특히 엔화는 회계연도 말을 앞두고 해외 투자자금의 회수가 강세를 부추겼으며, 캐리 청산 움직임으로 고금리 통화인 호주달러, 뉴질랜드 달러 등에 상승. 달러/엔은 116.35엔까지 하락한 후 116.87엔에, 유로/달러는 1.3306달러까지 하락한 후 1.3317달러에 마감.
- 전일 중국발 증시 급락으로 일본과 우리 증시 등도 하락. 최근 계속되는 미 경제지표 악화와 이란의 영국 해군 억류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감, 이로 인한 유가 상승이 미 경제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부추기고 있음. 당분간 미 경제에 대한 판단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영향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글로벌 외환 시장 변동성 확대를 이끌 것임.
- 전일 버냉키 의장의 연설은 주택시장과 제조업 부진 위험에도 인플레이션이 낮아기고 완만한 성장세를 달성할 것이라 전망해 시장에 불확실성 가중과 향후 FRB의 정책의 유연성을 키웠다고 할 수 있음.
-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과 함께 엔 캐리 청산 움직임이 재개되고 있음. 매파적 발언을 예상했던 버냉키 의장의 발언은 애매모호한 발언으로 시장 영향력은 극히 제한됨. 최근 나오는 미 지표들이 악화되는 모습을 지속하고 있어 향후 경제 지표에 주목해야 할 것. 전일에 이어 글로벌 증시 불안이 지속될 경우 캐리 청산 움직임과 엔 강세 지속될 것.
- 금일 일 2월 소매판매, 미 4분기 실질 GDP확정치, 4분기 PCE 물가 확정치 발표와 연은 총재들의 증언 대기.
- 금주 주 후반 집중돼 있는 배당금 지급에 시장의 기대감이 큰 상황에서 실 역송금 수요가 크지 않아 실망 매물 출회 가능성 있음. 하지만 4월까지 배당 일정이 계속되므로 하방 경직성 유지될 것.
- 금일도 네고와 배당 수요 기대감이 충돌하는 전일과 비슷한 장세가 예상됨. 940원 중심의 움직임 기대.
- NDF종가: 940.50/941 H-941 L-939.50
- 예상범위: 937원~943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