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8일 13시 54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 관계자는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미국 캐터필라와 MOU체결 등의 루머는 사실이 아닌 다소 와전된 내용으로 판단된다"며 "진성티이씨는 지난 2004년부터 미국 캐터필라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상태로, 부품공급 이후 이뤄진 통상적인 교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캐터필라는 굴삭기나 불도저 등 전세계 건설장비업체중 선두업체다. 지난 100년간 설립이래 세계 시장 점유율 23%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전세계 시장중 중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연유에서 올해 초 아시아지역 본부를 일본에서 중국으로 옮기면서 중국시장 강화의지를 천명했다.
진성티이씨 역시 중국에 100%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시점적으로 캐터필라와 MOU나 협력강화 가능성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사가 통상적인 교류를 진행, 새로운 모델을 같이 개발하고 품질업그레드 등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와전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중국의 건설장비시장은 유래없는 발전속도를 보이고 있지만 전세계 부동의 1위 업체인 캐터필라는 고전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 캐터필라는 회사차원에서 중국시장 1위를 목표로 다각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캐터필라의 중국내 생산능력은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 들었기 때문에 중국 내 1위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생산능력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캐터필라의 중국내 생산능력 확대방안의 하나로 진성티이씨의 중국 자회사법인과 협력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양사간 MOU설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 양사간 MOU나 협력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상은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