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에어컨사업부장 노환용 부사장, 중아지역 대표 김기완 부사장, 파트너사인 H.G.이브라힘 샤키르(Ibrahim Shaker)社 후세인 샤키르(Hussein Shaker)사장,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하심 빈 압둘라 야마니(Hashem Bin Abdullah Yamani) 사우디 상공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 사우디 에어컨 생산 합작법인 설립
LG-샤키르는 사우디 최대 가전유통회사인 H.G. 이브라힘 샤키르와 LG전자가 급성장하고 있는 사우디 에어컨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고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작한 회사다.
LG-샤키르는 올해 1,500만불을 우선 투자해 25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하반기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2011년까지 2,000만불을 추가 투자해 50만대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 내 알 타트위르 공단에 들어설 에어컨 공장은 올해 총 50,000m2 (평방미터) 규모로 건립되며 2011년까지 125,000m2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 에어컨 중동시장 공략 전진기지로 활용
LG전자는 에어컨 생산법인을 통해 중동 기후 적합형 제품의 적시 개발/생산, 물류비 등 원가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 사우디 뿐 아니라 GCC (걸프 협력회의:UAE, 카타르, 바레인, 오만, 쿠웨이트, 사우디)지역을 공략하는 중동 지역 전진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사우디 에어컨 시장은 지난해 6억9천만불 규모였으며, 올해는 약 8% 성장한 7억 5천만불 규모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사우디 시장에서 지난해 점유율 22%였으며, 올해 25%, 2011년 에는 시장점유율 34 %로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에어컨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
LG전자는 이번에 중동지역에 에어컨 공장을 건립함에 따라, 글로벌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됐다.
LG전자는 국내의 창원사업장을 글로벌 R&D 센터 기능 확대 및 프리미엄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중국 공장은 내수시장 공략 및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수출 전진 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유럽시장과 아프리카 공략을 위해 터키,폴란드,인도를 생산기지로 삼고, 북미/남미지역은 브라질, 아세안자유무역지대(AFTA)는 태국,베트남을 생산기지로 활용한다.
노환용 부사장은 "사우디 공장을 발판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동지역 에어컨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