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중장기적으로 미국의 금리인하 스탠스는 주택 등 경기하강을 의미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긍정적일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
22일 코스피지수는 5.68포인트 오른 1448.53, 코스닥은 1.95포인트 오른 645.7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상승을 견인했고, 프로그램도 300억원 가량 순유입됐다.
하지만 장초반 1450선을 뛰어넘던 코스피는 이후 점점 힘을 잃으며 상승폭을 줄였다.
미국의 금리인하 시사 재료가 중장기적으로는 결코 긍정적이지 않은 재료기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증시가 미국증시 상승에 단기적으로는 동조되겠지만 미국의 금리인하 스탠스가 한국경제에는 긍정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금리인하를 시사했다는 것은 미국경기 및 주택경기 등이 그만큼 안좋다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기조적인 상승요인이 되긴 힘들다는 주장이다.
물론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찮다.
김준기 SK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오히려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을 해소시켰기 때문에 단기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도 긍정적일 것"이라며 "기업 펀더멘탈에도 큰 변화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계와 음식료, 비금속광물업종이 강세를 시현한 반면 통신과 운수장비는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한편 이제 실적시즌에 대한 시장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까지만 봤을때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국내 최대 시총비중을 점유한 IT기업의 실적불안 요인이 크다는 점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