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자 기사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한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일본 자산운용업계가 이렇게 아시아 시장으로 영업을 확장한 것은 국내투자자들로부터 아시아 주식시장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며, 또한 지난 달말부터 등장한 급격한 증시조정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조정'에 그칠 것이며 장기적으로 아시아 증시의 전망이 낙관적이란 평가를 내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미토모의 경우 중국 주식펀드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면서 홍콩에서 현지인력을 현재 4명에서 10명까지 더 늘리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위앤화 A주 자산을 매수할 수 있는 투자라인 2억달러를 획득했는데, 이는 대부분 국내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었다. 현재 홍콩주식 100억위앤을 운용하고 있는 뉴차이나펀드는 포트폴리오 내에 중국 A주를 포함하기로 했다.
DLIBJ 애샛매니지먼트사도 오는 4월 홍콩에 사무소를 설립하기로 했는데, 이미 중국 A주에 대한 투자라인을 신청한 상태다.
한편 노무라 자산운용(Nomura Asset Management Co.)은 한국 삼성증권과 제휴하여 일본 주식뮤추얼펀드를 한국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대략 30조엔에 달하는 한국 뮤추얼펀드 시장에 일본 업체가 운용하는 일본주식 투자신탁 상품이 드문 것에 주목한 행보다.
니혼게이자이는 퀵(Quick Corp.)사와 QBR사 등에 따르면 중국, 인도 그리고 여타 아시아증시에 주목하는 투자신탁의 투자자산 규모는 2.33조엔으로 지난 2006년 초에 비해 두 배 이상 급증한 상황이다.
특히 리스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주식이 거의 두배 이상 올랐고 인도의 경우 50%나 상승했다. 이 같은 급격한 상승세로 인한 투자자들이 관심에 따라 일본 자산운용업체들 역시 실적개선의 동력으로 이들 지역에 포지션을 늘리기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라고 신문은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