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도 경기도로 14만명 가까운 인구가 유입돼 서울, 부산, 대구, 전북의 인구유출을 흡수하고 있다.
경기도 중에서도 경기도 용인시가 7년째 순유입 1위를 기록 중이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06년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로 순유입된 인구는 13만8633명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순유입 규모는 2002년(31만5782명) 이후 감소세를 보여 2003년(22만2043명), 2004년(18만8875명), 2005년(16만8851명) 등 해마다 감소 중이다.
인천(9618명)과 대전(2315명)도 순유입 흐름을 보였다.
반면 서울(3만6551명), 부산(3만4686명), 대구(2만5659명), 전북(1만9162명) 등은 순유출 흐름을 보였다.
통계청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인구유입으 보인 시도는 경기, 대전이고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된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전북의 4개 시도"라고 밝혔다.
다만 서울의 인구유출은 2001년 11만4000명을 정점으로 최근에는 둔화되는 추세다.
수도권 전입초과의 75.5%를 20대 연령층이 차지해 취업에 따른 이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 용인시는 지난해 6만7295명이 순유입돼 7년째 1위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연간 이동자는 934만2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54만7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이동률은 19.1%로 전년에 비해 1.0%포인트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