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그룹이 인수가격을 높인 직후인 지난 주 수요일 닛코코디얼의 주가는 1690원까지 상승했고, 목요일에는 한때 1699엔까지 올랐으며, 금요일 1687엔으로 아직 제시한 가격인 1700엔 선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시티그룹이 제시한 가격은 최근 6개월간 평균주가에 26% 프리미엄이 붙은 것과 같은 가격이다.
신문은 이미 닛코코디얼은 공개매수에 응할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지분 4.8%를 보유한 미즈호기업은행이 지분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 등 시티그룹의 제시가격에 만족감을 표시하는 쪽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해외 투자펀드들이 2000엔은 된다며 공개매수를 거부하고 있어 이들의 태도변화가 이번 공개매수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는 지분 7.2%를 보유한 해리스 어소시에이츠(Harris Associates LP)의 경우 평균매입단가가 1260엔 정도로 알려지고 있어 1700엔에 지분을 팔 경우 약 300억엔 정도를 챙기게 된다며, 한 외국계 증권사의 관계자는 "시티가 제시한 가격이면 해외펀드가 제시한 최소가격은 되기 때문에 공개매수가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지난 주 목요일부터 개시된 시티그룹의 공개매수는 오는 4월26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