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 모기지 마켓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핫 이슈로 등장
서브프라임 모기지 연체율 상승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업체, 신용평가 업체,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MBS 발행 및 보유업체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미국 경제 침체 우려감 확산 및 위험자산 기피 현상으로 인해, 시장 전체적으로도 주가 하락, 국채금리 하락 현상이 나타남
-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는 본질적으로 과잉 대출에 의한 버블/버스트 관점에서 이해될 수 있으며, 따라서 규모의 평가 및 spillover 효과가 중요. 전반적으로는 낙관론이 우세하나 비관적 견해 확대 중
현재의 부실 규모 및 향후 부실 가능성에 대한 입장에 리서치 기관별 차이 존재
일단 서브프라임 모기지 자체가 전체 모기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내외이며, 이 중 20% 정도의 부실화를 고려한다고 해도 미국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일반적
또한 관련 업체 종사자가 전체 고용자 수의 0.1% 내외이며, 소득이 여전히 탄탄하고, 미국의 소비가 자산보다는 소득의 함수라는 점에서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
하지만, 낙관적인 견해를 갖는 일부 투자은행에서도 2007/2008년 총 2,250억달러의 부실이 가능하며, 주택가격이 떨어지면 이보다 부실 규모가 커질 것이므로 잠재적인 위험이 남아 있다고 평가
게다가 비관론자의 경우 2005/2006년 중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전체의 20%를 상회하며, Alt-A/Alt-B 등 윗단계 모기지의 경우에도 위험이 존재하며, 옵션형 ARM 이자지불 구조가 일반화됐기 때문에 2005/2006년 실행된 모기지의 약 절반 정도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주장
- 주택가격이 안정될 경우 문제가 조기 수습될 수 있겠으나, 가격 하락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화 가격 하락의 악순환에 빠질 위험도 남아 있음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화는 1) 신규 모기지에 대한 신용평가 강화, 2) 부실화된 모기지 관련 주택 매도 증가를 통해 주택 수급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택가격 하락 요인임
또한 주택가격 하락은 다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화를 촉진할 수 있어 악순환 위험 상존
- FRB의 유동성 공급 등 하반기 성장률 회복 가능성 남아 있지만, 적어도 상반기 중에는 미국 성장률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 증가
앞으로의 상황 전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일부 투자은행에서는 당분간 미국 소비지출증가율이 2006년의 3%대 중반보다 크게 낮은 2% 내외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
- 자본시장에서는 1차적인 가격 반영을 마친 상태로 안정을 되찾았지만, 추후 성장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기 때문에 변동성 확대, 일시적 가격 하락 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