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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상승..지표악재 극복, M&A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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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 우려 불구 서브프라임 주가 상승
목요일 미국증시 주요지수가 이틀째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고 주요 지역 3월 제조업경기가 생각보다 둔화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지표 부담이 컸지만, '서브프라임'발 급락 이후 과매도 국면이란 판단하에 반발매수가 이어졌다.

기업 인수합병 호재가 시장을 부양하는 가운데, 우려의 진원지인 서브프라임 모기지업체들의 주가는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하여 시장을 안도하게 했다. 이 같은 연이틀 증시 반등양상 속에 선물옵션 동기만기일을 앞둔 포지션 커버용 매수움직임도 나타났다.

오후들어 그린스펀(Alan Greenspan) 전 연준의장이 "주택가격이 하락하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문제가 전체 경제부문으로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요지수가 한때 약보합권으로 돌아서는 등 일시적인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투자자들은 이를 극복했다.

이날 뉴욕거래소의 상승 하락 종목 비율은 5대 2 수준이었다.

<美 증시 주요지수 변화(3/15)>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DJIA: 12159.68(+26.28, +0.22%)
- 나스닥: 2378.70(+6.96, +0.29%)
- S&P500: 1392.28(+5.11, +0.37%)

시장 참가자들은 본격화된 거시지표 이벤트에 주목했다. 노동부는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1.6% 상승하였으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지수가 0.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월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수치보다 두 배 높은 것으로, 다음 주 회의에서 연준 정책결정자들이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계속 물가 리스크에 주목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생산자물가가 소비자물가로 이전효과는 크게 나타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연준은 3월 지역제조업지수가 전월 24.4에서 급격히 하락한 1.9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필라델피아 연준의 3월 지역제조업지수는 0.2로 전월 0.6보다 좀 더 악화되었다. 이들 결과는 각각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것이었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1만2000건 줄어든 31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전문가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내용이었다.

지표 결과를 곱씹던 투자자들은 오후들어 플로리다주 선물업협회(Futures Industry Association)에서 그린스펀이 "아직 어떤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는 없지만, 모기지대출 중 10%가 문제에 빠졌다면 일정한 정도의 충격이 없으리라고는 생각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는 소식에 긴장했다. 그린스펀은 "주택가격 하락"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된 인수합병 재료는 시장의 부양요인이 됐다. ICE(IntercontinentalExchange)가 시카고선물거래소의 모회사인 CBOT홀딩스에 대해 수요일 종가기준 CBOT 주식가치에 13% 프리미엄을 얹은 수준에서 주식교환 형태의 인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ICE의 주가가 2.9% 내린 반면 CBOT의 주가는 17% 올랐다.

시스코시스템스(Cisco Systems)가 인터넷을 통한 화상회의 시스템 전문업체인 웹엑스 커뮤니케이션스(WebEx Communications)를 32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달되면서 시스코의 주가는 0.2% 내리는데 그쳤으나 웹엑스 주가는 22% 급등했다.

또 다우 케미컬(Dow Chemical)은 인도의 이코노믹타임스(Economic Times)紙가 자국 최대 석유화학업체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Reliance Industries)와 합작벤처를 만들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한 뒤 인수합병 관측이 고개를 들자 주가가 5.6% 올랐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자회사 캐피털솔루션과 사모펀드업계의 거두 블랙스톤그룹은 PHH를 16억9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GE의 주가가 0.6%, PHH의 주가는 12% 각각 올랐다.

이날 전체적인 분위기로 볼때 투자자들은 지표결과와 그린스펀의 발언을 소화하면서 주말 발표되는 이번 주 지표 하일라이트 '소비자물가지수'와 쿼드러플위칭데이의 결과를 기다리자는 관망자세를 드러낸 것으로 판단된다.

급격하게 하락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쪽에서 반등양상이 전개되면서 이날 증시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노바스타 파이낸셜(Novastar Financial)이 23% 급등했고, 프리몬트 제너럴(Fremont General)은 11% 상승했다. 어크레디티드 홈렌더스(Accredited Home Lenders Holdings) 주가는 56% 폭등했고,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Countrywide Financial)은 메릴린치의 긍정적인 보고서 영향으로 주가가 3.1% 올랐다.

베어스턴스(Bear Stearns)은 모기지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채권수입의 증가 속에 회계연도 1/4분기 순익이 7.7% 증가했다. 이 소식에 주가는 2.2% 올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생산량을 동결하기로 결정하는 가운데 서부텍사스유(WTI) 근원선물은 전일대비 57센트 하락한 배럴당 57.55달러를 기록, 2월 초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연초대비 5.7% 하락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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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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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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