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월중 유가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유가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실적은 3조24억원으로 전월 6조6068억원대비 54.6% 감소했다.
특히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실적이 3474억원으로 전월 4조2억원 대비 91.3%로 크게 줄었다.
다만 지난 1월 특수요인이었던 신한금융지주의 3조7500억원 가량의 증자를 제외하면 전월대비 972억원 늘어났다.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실적도 소폭 늘어났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2조6550억원으로 전월 2조6066억원 대비 1.9% 증가했다.
이 중 금융채는 6500억원으로 전월보다 27.5% 증가한 반면 일반회사채와 ABS는 각각 1조6540억원, 3510억원으로 전월보다 4.2%, 5.1%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발행금액(1조6540억원)이 만기상환금액(1조2095억원)에 비해 4445억원만큼 더 발행됐다.
금융채는 할부금융채의 발행규모(전월대비 29.7%) 증가로 인해 전체적으로 27.5% 증가했다.
기업공개는 전월 399억원 대비 30.8% 증가한 522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스닥시장만 2건으로 코스닥시장의 기업공개가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유상증자가 전월 3조8266억원 대비 96.9% 감소한 반면, 중소기업은 전월 1337억원 대비 32.2%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8%증가한 반면 금융업은 97.1% 감소했다.
공모방식의 ABS는 전월(3699억원)대비 5.1% 감소한 351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ABS 발행금액은 1조 1451억원으로 전월 4195억원 대비 173% 증가하고 전체 ABS 발행금액 중 공모방식의 ABS가 차지하는 비중은 30.7%로 전월 88.2% 대비 57.5%p 감소했다.
자산보유자별로는 금융회사 발행액이 전월대비 30.2% 감소한 반면 일반기업 발행액은 부동산개발을 위한 자산유동화 급증으로 전월대비 562.2% 증가했다. 특히 공공기업인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년만에 MBS를 3486억원 발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