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금리 하락을 절반 정도 반영한 수준에서 특별한 거래없이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다만 근월물의 고평이 다시 생겨 강해지면 매도하자는 분위기가 우위에 있다.
(이 기사는 14일 10시51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전일 매도했던 기관들이 상대적으로 저평인 현물로 숏커버에 나서면서 3년국고채(2006-3호)의 거래가 많은 모습이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가 시장을 지지하는 가운데 상승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움직임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미국금리와 달리 단기물이 하락하지 못하는 국내상황으로 인해 조정이 조금 더 이어질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며 "환율이 오르면 지난해 달러사서 원화채권을 산 달러캐리 트리이드가 청산될 확율이 높기 때문에 장기물을 중심으로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4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6호)는 전일민평보다 0.03%포인트 내린 4.81%,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은 전일민평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4.83%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12틱 오른 108.67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외에 특이한 것은 없는 것 같다"며 "단지 스왑쪽이 비드가 좀 강한 편인거 같다"고 말했다.
선물사 관계자는 "오늘 외국인의 롤오버는 매수포지션의 롤오버 없이 매도포지셔너의 롤오버로만 보인다"며 "국내기관 롱포지셔너 매도롤오버 물량이 조금 나와서 아래로 치면서 -8틱에 거래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