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김인기 위원장은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박병원 회장 후보를 신임회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박병원 회장 후보는 자타가 공인하는 거시경제정책 및 금융정책 전문가로 공직에서 다양한 근무경력을 기반으로 우리금융그룹 최대 이슈인 민영화 추진 및 그룹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추위는 청와대에 회장 후보 3인에 대한 보고를 한 것에 대해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인사 검증에 대한 평가과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최종 후보 3인에 대한 순서와 선택은 없었다"며 "청와대 인사검증에서 3명 모두가 통과했으며 마지막으로 회추위 위원 7명 만장일치로 박병원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회장 후보 선임 기준에 대해 "우리금융그룹의 미래 비전과 통합, 지도력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표회장에서는 우리은행 노조원들이 난입 '낙하산 인사'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