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2월 서비스업지수가 전월보다 4.7포인트 하락한 54.3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당초 57.5 정도로 소폭 하락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던 경제전문가들의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비록 경기확장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선을 넘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서비스업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ISM 측은 "2월 결과는 경기확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1월에 비해서는 그 속도가 둔화되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 18개 업종들 중에서 9개 업종이 확장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 절반은 위축양상을 보이는 등 앞으로 전개과정에서도 건설, 도소매부문 등이 취약한 반면 여타 부문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양분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하위지수 중에서 지불가격지수는 53.8로 1.4포인트 하락했고, 고용지수는 52.2로 0.5포인트 개선됐다. 신규주문지수는 54.8로 0.6포인트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