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7일 "아시아나항공의 주가는 모든 악재요인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내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7600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중국항공사의 저가공세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여객 점유율은 굳건하다"며 "최근 국제유가 및 환율 반등으로 거시지표 소폭 악화됐지만 전년동기 대비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아시아나항공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FY2007 1월 매출 8.2%(yoy)증가한 2,476억원
아시아나항공의 1월 수송실적이 발표되었다. 월간 매출액은 국제선 여객부문의 매출호조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8.2%증가한 2,476억원을 기록하였다. 부문별로 국내 및 국제선여객의 매출액은 12.4%(yoy)증가한 1,817억원을 기록하였으며, 화물부문은 2.0%(yoy)감소한 658억원을 기록하였다.
◆국제선여객 Yield상승($기준), 수요증가세 지속
여객부문의 양호한 매출증가세는 국제선부문의 수요증가(19.1%,yoy) 및 Yield의 상승(6.5%,yoy)에 따라 매출이 16.8%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Yield의 상승은 국제선 일부노선의 운임인상, 유류할증료 5단계에서 6단계로의 상승조정 및 환율상승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 반면 화물부문은 Yield의 하락세(-2.8%,yoy)가 지속되어 수요가 9.5%(yoy)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2.0%(yoy) 감소하였다.
◆중국항공사의 저가공세에도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여객 점유율 굳건
중국항공사의 저가공세로 중국 일부노선의 Yield하락세 및 중국항공사의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국제선 전체노선의 원화기준 Yield하락은 전년에 비해 환율이 급격히 하락한데 따른 영향이 더 크다.
2006년 동사의 국제선여객부문의 시장점유율은 25.9%를 기록하여, 연간기준으로 창사이래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년의 24.8%에 비해서도 1.1%p상승하였다. 중국과의 단계별 항공자유화협정 이후인 3분기와 4분기의 점유율도 25.7%를 기록하고 있다. 2005년의 23.0%, 25.5%에 비해 각각 2.7%p, 0.2%p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국제유가 및 환율의 반등으로 거시지표는 소폭 악화되었지만, 전년동기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모든 악재요인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동사의 주가는 과도한 하락을 하였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6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