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6일 10시 46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 외국계 스왑은행은 2주전 '파워보너스 구조화채권'을 개발, 지금까지 총 1000억원 가량의 발행에 성공했다.
기본구조는 기존 플로터에 보너스쿠폰이 가산되는 형식이다. 기존 플로어인 A쿠폰은 3년국고채+25bp 가산금리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첫 3개월은 고정금리 6.05%가 지급되며 나머지 기간은 A쿠폰이 적용된다.
조건에 부합할 경우에는 보너스 쿠폰이 더해진다. 보너스쿠폰은 파워플러스구조화 채권과 동일하게 승수*(국고채 3년또는 2년금리-CD3개월)로 구성돼 있다.
다만, 2년통안증권과 1년통안증권금리차가 -2bp이상 벌어져야 쿠폰 적용인 성립된다.
파워플러스가 조건에 부합할 경우에만 보너스 형태로 지급돼 파워보너스 구조화 채권인 것.
B쿠폰의 헷지구조는 현물 매도포지션과 IRS매수포지션을 갖게돼 기존 파워스프레드와 반대포지션을 갖게 된다.
현재 신한은행이 2주전 승수 15배로 200억원을 발행했으며 지난 21일에는 우리은행이 승수 20배로 500억원의 3년만기 파워보너스 구조화채권을 발행했다.
스왑은행 관계자는 "기존 상품은 금리가 올라가면 금리메릿은 없어지고 리스크만 남게된다"며 "이번 상품은 기존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율 리스크를 상쇄해 보너스 쿠폰을 지급할 수 있게 하는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워보너스구조화채권 발행이 파워스프레드구조화 채권발행으로 스왑뱅크의 옵션북을 많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파워보너스의 구조가 복잡해 간단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헷지구조가 파워스프레드와 반대다"며 "파워스프레드로 꽉찬 스왑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