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일본은행(BOJ)의 금리인상 이벤트가 경기 및 물가전망 낙관 속에 무난히 통과된 가운데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고, 달러/엔이 121엔선을 돌파하고 유로/엔이 159엔까지 상승하는 등 엔 약세가 이어진 것이 호재로 작용해 수출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개장 전 외국계 증권사를 경유한 매매주문이 계속 순매수를 기록한 점도 투자심리를 강화시켰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79.17엔 오른 1만8092.38엔을 기록 중이다. 토픽스는 15.52엔 오른 1802.75엔에 거래됐다.
닛케이평균주가는 1만8033.23엔의 강세로 출발한 뒤 한때 1만8111.12엔까지 오르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토픽스는 1799엔 부근에서 출발한 뒤 한때 1806엔 선까지 올라서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토픽스가 1800선을 돌파한 것은 1991년 11월 18일 이후 15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주식 시장 전문가들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엔화가 계속 약세를 보인 것이 수출업종주로의 매수세 유입을 이끌어 낸 재료였으며, 금리인상에 따라 은행주의 수익개선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유럽계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내수업종주로 매수세가 유입되었다는 관측도 전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