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김성주 연구위원의 일본 금리인상에 대한 분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한번은 겪어야 했던 악재였다
- 올해 주식시장을 전망함에 있어 가장 큰 부담요인은 긴축이 지속된다는 점이었음
- 대우증권은 일본의 금리인상 시점을 2분기 말 정도로 보았고, 이 때 한국도 같이 금리를 올리면서 KOSPI는 2분기 중반 이후 추세내 내에서의 조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일본이 금리인상을 단행했고, 그 시기도 예상보다 빨랐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은 악재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 보임
- 또한 지난해 6월 이후 별다른 조정 없이 올라온 글로벌 증시 입장에서도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가능성 배제 못해
* 그러나 일본의 금리인상으로 예상했던 주식시장의 조정도 "추세내 내에서의 조정"이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 긴축이 지속된다는 것은 분명 부담이지만 과거보다 긴축 강도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은 주식시장 조정의 폭을 제한시키는 요인이 될 것
- 잠재되어 있었던 일본의 금리인상 악재가 노출되었다는 측면도 투자심리 불안이 확대되는 것을 제한할 것으로 보임
- 한편 일본 금리인상은 엔화 강세를 유도하면서 원달러환율, 원엔환율의 하락 부담을 완화시킬 것으로 보임
=> 중장기적으로 한국 수출주력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회복시키는 요인
-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여전히 미국-일본의 금리차는 큰 폭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엔케리자금의 급격한 청산 가능성을 제한할 전망
* 중기적으로는 긴축보다는 경기회복과 기업실적 개선에 주목
- 일본의 금리인상은 올해 중 한번은 겪어야 할 악재였음
- 긴축은 부담이지만 그 강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핵심은 경기회복과 기업실적 개선에 맞춰야 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큰 추세(우상향)는 유지될 것으로 보임
- 1분기가 올해 중 바닥일 것이라는 관점은 여전히 유효해 보이기 때문에 조정시 매수 관점의 대응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됨
- 시장의 매기는 그동안 금융, 건설 등에서 IT, 자동차, 조선/기계 등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대우증권 김성주 연구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