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닷새 연속 상승한 지수에 대한 부담감과 주말을 맞은 차익실현 움직임이 시장을 눌렀다. 다음 주 일본은행(BOJ)이 금리인상 관측이 확산되면서 경계심리에 따라 매수심리도 억제됐다.
16일 오전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52.55엔, 0.29% 하락한 1만7844.98엔을 기록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1만7828.78로 거래를 개시한 뒤 1만7793.35엔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1만7800선 아래에서는 반발매수가 유입되면서 1만7884.89엔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다.
전날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이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것은 오히려 부담이었다.
한편 달러/엔이 119엔 초반으로 밀린 영향으로 수출관련 업종주가 약세를 기록했고, 최근 매수세가 유입되던 부동산 및 내수관련 종목도 주춤했다.
1만7800선 아래에서는 지수반등 기대에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되었고, 선물시장에서도 하락이 막히자 대량 매수주문이 유입되는 등 지수 하방경직성이 확인됐다.
그러나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부담과 주말시장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매수세는 뒤따르지 않았다.
개장 전 외국계 증권사를 경유한 매매주문은 550만주 순매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