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KTB703은 급등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버냉키 발언효과로 미국 시장급등에 이어 우리시장도 12틱 상승하여 출발했다.
장 시작부터 외국인들이 공격적으로 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들은 오전 10시30분경까지 시간당 약9,000계약의 추세로 적극매수세를 보임에 따라 장시작후 45분이 채 안된시점에 오전 고점인 108.59에 도달했다.
그이후 외국인 매수세가 잠잠한 사이에 한동안 정체상황을 맞으며 가격은 108.55선까지 소폭 밀렸다.
콜금리가 다시 4.70%대 위로 올라가며 단기 시장불안이 해소 기미를 보이지 않은점이 연속상승에 부담 요인이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후들어 외국인들이 다시 매수강도를 높여 나가면서 상승흐름이 재개돼 장마감1 시간여를 앞두고 이날고점인 108.60에 도달했다.
순매수 규모를 장중18,299계약으로 늘려 놓기도 했던 외국인들은 17,540계약으로 줄여서 마감을 맞았으며, 은행,증권,투신이 8,265계약, 6,028계약, 2,258계약 순매도했다.
가격 변동범위는 108.52~108.60(고저차 0.08)로 축소됐으며 마감가는 17틱 상승한 108.58이었다.
전일 미국채권시장의 상승은 버냉키 효과라기보다 1월 소매 판매부진에 이어 필라델피아 제조업경기지수하락, 1월산업 생산감소등 미국 경기의 약화를 시사하는 지표가 연달았기 때문이다.
전일 버냉키의장이 하원 증언에서 밝혔듯이 미국경제는 upside risk와 downside risk 양쪽에 노출돼있음을 확인 할수있다.
3개지역 연준 의장의 강성발언으로 하락했던 만큼 우리 시장이 하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일 버냉키효과는 우리시장에 다소 과도하게 반영된 느낌이있다.
전일 국채선물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물단기물 시장 사정이 여의치 않은 모습이었다.
국내시장이 미국시장을 마냥따라 갈수가 없는 요인이다.
더구나 설연휴가 끝나면 장흐름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로 산업생산발표를 기다려야 하는 주가된다.
1월수출 실적이 20%대를 회복하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고용지표와 느리지만 상승세에 있는 소비심리지표 등을 볼때 1월산업생산이 12월의 부진에서는 다소 회복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금일 국채선물은 전일 미국 시장 강세영향과 설연휴 이후 지표및 자금 시장상황에 대한 불확실성등이 변수로 작용하며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KTB703 예상가격 범위는 108.45~108.7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