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터스는 중국 지도제작 업체인 나브인포(NAVINFO)와 지도공급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 1월 제품개발을 완료했다. 중국에 공급할 지도는 루센(Rousen) 기반.
또 시터스는 중국 북경지역 DMB방송 사업자인 북경위에롱사와 DMB를 통한 TPEG서비스 소프트웨어 공급자에도 선정됐다. 위에롱사는 오는 3월부터 북경 TPEG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이준표 시터스 대표는 "중국을 시장으로 베트남 유럽 및 북미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며 "이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맵기술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단말기 등 하드웨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은 없다"며 "소프트웨어 부문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중국 내비게이션 시장이 올해 약 150만대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2008년 북경 올림픽을 계기로 급성장, 2010년에는 50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지난해 매출은 총 70억원 정도"라며 "올해는 해외시장 성장에 힘입어 2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상장은 오는 2008년말~2009년 정도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시터스는 지난 2000년부터 내비게이션 전문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한 업체. 맥시안 디지털큐브 대우루컴즈 등 30여개 업체에 '루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PDA용 내비게이션 '포켓나비', 노트북용 내비게이션 '이지윙스', 항공용 내비게이션 '포켓스카이'도 이 회사 제품. 현재 국내 외에도 호주 대만 등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