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종 애널리스트는 "세계적으로 경제성장과 맞물려 발전설비 관련 투자가 대폭 확대되고 장기화될 전망"이라며 "두산중공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두산중공업 목표가를 종전 5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다음은 두산중공업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발전 설비 투자가 세계의 화두
2001년 이후 세계 건설경기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에너지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 자원의 가격 급등,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등에 대비한 환경관련 규제가 강화되어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원자력 발전설비에 대한 재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그리고 중국의 대규모 발전설비(원자력, 화력, 수력 등) 증설과 중동을 중심으로 복합화력 발전설비 증설 등 세계적으로 경제성장과 맞물려 발전설비 관련 투자가 대폭 확대되고 장기화될 전망이다.
◆발전 설비 수주가 전체 수주액의 70%를 넘을 전망
두산중공업은 2007년에 각 사업부별 수주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발전설비 관련 수주가 전체 신규 수주액의 약 70%를 차지할 전망이다. 조선업과 플랜트산업 호황, 루마니아 IMGB사 인수와 함께 주단조 부문의 수주도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산업설비 부문은 2006년 이월된 담수화설비 입찰 건 등 연평균 수준인 1조원 이상의 수주가 가능해 보인다. 수주확대, 수주단가 상승, 원자재가격 안정, 환헤지 비중 확대 등으로 영업에서의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며, 금융비용과 일회성 비용 등의 감소로 영업외수지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6,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2,000원에서 5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2007~ 2008년에 발전설비를 중심으로 수주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어서 2008년 실적을 추가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산정은 2007년, 2008년 예상 EPS 2,548원, 4,049원에 해외 경쟁업체들의 평균 PER 22.1배, PER 14.1배를 각각 적용하여 평균하였다. 이는 국내 기계업평균 대비 30~40% 할증된 가격이며, 동사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업체 중 가장 성장성이 높고, 국내 최고의 플랜트업체로 글로벌업체를 지향하며, 자회사에 대한 자산가치(투자가치) 등을 반영하면 할증요인이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