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7000억원이 증가, 전월 3조2000억원 늘어난 것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은행의 리스크관리강화와 주택거래 비수기 등의 영향과 주택가격 상승 기대가 약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초 상여금 지금으로 마이너스 대출도 9000억원 줄어 전체 가계대출이 2000억원 감소로 전환됐다.
은행의 기업대출은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다. 대기업 대출이 3000억원 감소했으나 중소기업대출이 2조8000억원 늘어났다.
기업어음은 건설공기업의 토지보상자금 조달 및 일부 대기업의 연말 부채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 상환분의 재 취급으로 4조원 가량이 증가했다.
금리는 전체적으로 작년11월부터 상승세를 지속했다. 3년만기 국고채는 5.00%p, 5년만기 국고채는 5.05%p, 10년만기 국고채는 5.13%p로 작년 11월 대비 각각 0.08%p, 0.05%p, 0.07%p 상승 했다.
또한 3개월 CD의 유통수익률도 발행 확대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지속하였으나 상승 속도는 다소 둔화됐다.
통화총량은 1월중 M2 증가율은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한 11%로 추정되었으며 M1증가율은 전월보다 크게 낮아진 7%초반으로 예상됐다.
은행의 자금 흐름은 1월 말 휴일에 따른 결제성예금의 월초 대규모 인출, 부가가치세 납부 등에 기인하여 수신이 8.3조원 감소로 전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