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오수영 소장이 '무어 이야기(The Story of Moore)'라는 제목으로 무어의 법칙 한계를 극복하는 나노 소자·초미세가공(MEMS) 소자 등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일본 동양 대학의 도루 마에가와 박사가 차세대 융합기술인 '바이오 나노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제조 방법(Creation of New Bio-Nano Devices via Self-assembly)'에 대해 강연한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2개 그룹(소자·공정 그룹, 설계 그룹) 12개 분과로 나눠 '씨모스(CMOS) 이미지 센서에서의 암전류(暗電流, Dark Current) 개선 방안' 등 초청 논문 6편, 구두 발표 218편, 포스터 발표 287편 등 총 511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또 학술대회 첫날인 8일에는 서울대·카이스트 등 국내 주요 대학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28개 팀이 직접 설계하고 국내외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에서 생산한 반도체 칩 등을 데모로 시연하는 '칩 디자인 콘테스트'가 열려 반도체ㆍ시스템 설계 분야의 기술 공유 및 정보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9일에는 메모리 산업과 이동통신용 반도체 산업의 기술전망과 발전 전략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지난 1994년 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13년 동안 약 1만2000여명의 산학연 연구자들이 참가해 총 46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한국 반도체 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