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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삼국지 개막..."최후의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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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3사의 1인 미디어 전쟁이 시작됐다. 저마다 새로운 서비스를 앞세워 사용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30일 '싸이월드2'를 앞세워 참전을 선언했다.

NHN 다음 SK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1인 미디어 등록자수는 총 3000여만명.

전체 인구의 80%가 인터넷에 집을 갖고 있는 셈이다.

인터넷상의 집은 사용자가 얼마나 애정을 갖고 관리하냐에 따라 집값(방문자 수)이 올라간다.

내가 짓고 관리하는 집이기에 한 번 둥지를 틀면 이사하기가 쉽지 않다.

NHN 다음 싸이월드는 이사철(서비스 환경의 변화)을 맞아 새 모델하우스로 사용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다음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시즌2, 싸이월드 싸이월드2가 바로 그것.

포털 3사의 신규 서비스의 공통점은 사용자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했다는 점.

틀에 박힌 집이 아니라 사용자들의 취향대로 내맘대로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다.

다음과 네이버가 블로그에 특화됐다면, 싸이월드2는 각종 1인 미디어 서비스를 선택 운영할 수 있는 백화점이다.

◆ 가입형 같은 개방형 VS 개방형 같은 가입형

포털 3사의 대결에서 선두를 치고 나간 것은 다음 티스토리(사진 왼쪽).

다음은 개방형 블로그 대명사 태터툴스와 손을 잡고 지난 2006년 5월 티스토리라는 전문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방형 블로그의 장점을 바탕으로 가입형 블로그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안정성을 결합했다.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지난해 12월. 공개서비스 1달만에 4만 가구가 새 둥지를 틀었다.

티스토리는 누구나 간단히 이메일 인증절차만 거치면 이용 가능한 개방형 블로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개방형 블로그란,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화면 구성이 가능한 '개인화'된 블로그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개인 이메일로 인증 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포털들이 제공하는 정형화 된 블로그 시스템과의 차별성.

또 용량 제한이 없어 동영상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기능 활용이 용이하다.

블로그 주소도 가질 수 있다. 서버는 다음에서 대신 제공한다.

하지만 개방형 블로그는 블로그 구성 등을 변경하면 일일이 사용자가 콘텐츠의 설정을 변경해줘야 하는 등 불편함이 뒤따른다.

네이버 블로그 시즌 2(사진 오른쪽)는 지난 1월4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블로그 서비스의 대폭적인 업그레이드 버전.

네이버 블로그의 강점은 가장 많은 검색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네이버 검색의 검색결과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

가입형 블로그 기반이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한 점도 빠질 수 없다.

블로그의 대중화로 활용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전문적인 블로그 기능들에 대한 고급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 개방형 블로그에서 지원되던 기능들을 도입했다.

네이버는 이용자 스스로 블로그 영역별 구성요소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과거 3종인 블로그 레이아웃을 다양한 형태의 총 10종으로 확대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블로그를 꾸밀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템 팩토리’를 통해 블로그 스킨, 퍼스나콘등의 아이템과 함께, 이용자들이 스스로 제작한 블로그 구성요소와 디자인을 무료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존 가입형 블로그에 자율성을 대폭 강화한 것.

네이버는 올 상반기까지 블로그 방문자 통계서비스, 레퍼러 확인기능, 블로그 플러그인 등 설치형 블로그에서 구현되고 있는 다양한 고급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티스토리·블로그 시즌2 '전문 블로그'...싸이월드2 '백화점'

티스토리와 블로그 시즌2와는 달리 싸이월드2는 미니홈피 블로그 게시판 클럽 등 사용자들의 기호에 따라 분류돼 온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모델.

사용자들은 목적에 따라 블로그 커뮤니티 쇼핑몰 등 다양한 용도의 홈페이지를 개설할 수 있다.

멀티계정을 지원, 미니홈피가 실명제로 운영됐기 때문에 가졌던 한계를 보완했다.

'마이베이스'를 통해 다양한 1인 미디어들의 컨텐츠와 인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곳에서 글을 작성해 미니홈피, 이글루스 등 SK커뮤니케이션즈의 서비스 외에도 주소를 공개한 외부 서비스로도 포스팅이 가능하다.

하지만 백화점의 특성상 싸이월드2는 외관을 꾸미는데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스킨들은 대부분 싸이월드 미니홈피처럼 유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미니홈피와 같이 꾸미는데 솔솔치 않은 비용이 든다는 것.

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서비스의 성격이 명확치 않다는 문제도 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 시즌2는 가입 즉시 이용가능하다.

다음은 신청자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한다. 늦어도 신청후 2~3일이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싸이월드2는 오는 3월말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인터넷 사용자는 한 번 놓치면 되돌리기 힘들다.

그동안 수많은 인기 커뮤니티들이 흐름을 잘못 읽어 사라져 갔다.

어느 동네가 가장 인기를 끌지, 어느 동네가 가장 활발한 교류와 콘텐츠를 만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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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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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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