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직매입 입찰 참여와 결과를 관망하는 가운데 거래가 한산하다. 최근의 약세분위기를 개선할 만한 모멘텀 부재로 리스크관리 모드에 진입한 모습이다.
외국인들만이 여전히 국채선물 매도로 대응, 시장 심리를 이끌고 있다. 국내기관들은 일단 매도를 자제하고 방향성을 살피고 있다.
국고채 직매입은 6-2위주로 입찰 참여가 많은 것으로 보이며 시장금리 수준의 낙찰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약세장에서의 직매입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직매입 호가는 1~2비피 높게 들어갔는데 많이는 참여하지 않은 모양"이라며 "투자계정이 물려서 들어가는거라 매매손 내면서 팔리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29일 오전장초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05%포인트 오른 5.075%,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과 보합인 5.07%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과 보합인 107.93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직매입이후 어떻게 될까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호재가 이어지면서 심리가 안정되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악재에 민감해 약세지속이 조금 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