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신변이상설이 일본의 지지통신에서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한 관계자는 익명을 전제로 "북한의 체제위기가 높아질 경우 국내 금융시장은 트리플 약세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외국계은행들이 달러로 자금을 조달해 국내 채권을 상당히 많이 샀는데 이들이 손절매도에 나설 경우 원달러 환율이 급하게 오르면서 채권금리도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 리스크가 높아질 경우 주가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자칫 국내 시장은 트리플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26일 오후 금융시장은 공교롭게도 주가 채권 원화값이 모두 약세를 보이는 트리플 약세를 맞고 있다.
주가는 1%정도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5원이 오른 941원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5.04%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