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그림으로 보면 저항선 943원과 지지선 936원에 갇힌 달러-원은 전일 달러-엔 상승에 따른 NDF가격의 상승에 힘입어 전일 종가보다 약 3원 정도 상승한 상태에서 시가가 형성될 것이며 금일 일차적으로 940원 상향돌파를 목표로 삼을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 이틀에 걸쳐 시행되었던 달러-엔은 하락은 12월 6일 이후 처음인 것으로 G7의 엔화절상에 대한 우려와 호주달러와 엔화간에 케리 트레이드 청산이 명분으로 내세워졌지만 다분히 기술적으로 보이는 달러 매도 흐름이었다.
- 전일 뉴욕환시에서 달러-엔이 종전 지지선 120엔 부근인 120.30엔에서 지지 확보 후 상승 반전한 점과 볼린져 밴드의 상향밴드로부터 완전히 이탈하면서 그 동안 잠재적 위험요소로 남아있던 기술적 매도조정이 일차적으로 종료되었음을 신호한 것은 달러-엔 120엔 상향레벨 안착에 힘을 더해주는 요소이다. 또한 전일 달러-엔 하락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환율방어가 936원 지지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이었던 점은 금일 달러-원 상승에 더욱 우호적이 요소이며 전일 개입에 따른 심리적 효과는 환율하락 시 하방경직성을 확보해 줄 것이다.
- 하지만 번번히 고배를 마셨던 940원과 943원 레벨에 대한 경계감과 G7회담에서 분명히 엔화절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시각은 G7 회담일이 다가올수록 달러화 매도를 조장하는 요인이다. 또한 3일 연속 나타난 외국인 주식 순매수와 현재 코스피
인덱스가 저항선에 맞닿아 있어 기술적 저항선 돌파시 나타날 외국인의 추가적인 주식 순매수 자금유입은 환율상승에 부담을 주는 요인일 것이다.
- 결론적으로 1차 심리적 저항선인 940원 상향돌파가 관건이 될 것이며 이후 943원은 2차 저항선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금일 환율은 하방경직성을 확보해 나가며 940원 돌파여부를 타진할 전망이다.
- (금일 예상레인지: 938.00 ~ 944.00 원 [현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