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25일 SK네트웍스 명동본사에서 패션 디자이너 리처드 최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2년간 600만 달러를 투자, 그 동안 축적된 글로벌 패션 사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RICHARD CHAI'를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성장 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리처드 최는 이날 행사장에서“SK네트웍스의 글로벌 패션사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투자에 대한 믿음으로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의 투자 제의를 뿌리치고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글로벌 패션사업을 전개중인 SK네트웍스를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 이창규 부사장은 “한국 영화가 10여년 전에 비해 현재와 같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게 된 것은 영화인들의 피눈물 나는 노력과 함께 대기업의 투자와 마케팅 역량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뚜렷한 사계절로 인해 풍부하고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미적 감각을 지닌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할 때 패션분야는 세계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영화보다 오히려 높다”고 강조했다.
‘리처드 최’는 마크 제이콥스, 도나카란, 알마니 익스체인지에서 정상급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2004년 LVMH(루이뷔통) 그룹에서 지방시의 Creative Director 후보자로 제안 받았으나 이를 고사하고 자신의 브랜드인 'RICHARD CHAI'를 런칭한 세계적인 패션 유망주이다.
또한 그는 미국 패션 업계의 가장 권위있는 일간지인 WWD(Women’s Wear Daily) 에서 미국 패션업계에서 랄프로렌, 캘빈 클라인, 도나카란의 뒤를 이을 차세대 유망 디자이너 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로 리처드 최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의 Brand 이미지 구축과 상품 다양화에 집중하고, SK네트웍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채널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추진에 역점을 둠으로써 감성과 지성의 결합을 통해 'RICHARD CHAI'를 명실상부한 Global Luxury Fashion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RICHARD CHAI'브랜드를 2008년까지 뉴욕, 상해, 서울, 베이징 등 글로벌 마켓 10곳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2010년까지 1억달러 규모 매출수준의 세계적인 브랜드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