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Min Zhu) 중국은행(Bank of China) 부행장은 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 지난 해 하반기 일련의 정책조지에 따라 수출이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국은 지난 해보다 더 낮은 한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수출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외환보유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이 같은 결과가 바람직한 것만은 아니며 중국 교역상대국들의 "정치적 의지의 부족"을 반영한 것일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공은 중국으로 넘어온 것이 아니다. 공은 모든 나라에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미국과 중국의 전략대화가 중국의 환율유연화만 요구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저축률 증대 또한 요구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중국이 환율을 좀 더 신축적으로 운용하는 것보다는 미국이 저축률을 증대시키는 것이 더 어려운 것 아닌가"하고 반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