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은 지난 해 12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1조1150억엔으로 전년동월대비 22.8% 증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일본 무역흑자는 전년동월비로 두달째 증가세가 이어졌다.
다만 이는 당초 1조1750억엔 흑자를 예상했던 시장의 기대치에는 미달하는 수치다.
12월 수출액은 6조9585억엔으로 전년대비 9.8% 증가했고, 수입액은 5조8435억엔으로 7.6% 늘어났다.
대아시아 흑자는 7624억엔으로 전년동월비 5.4% 증가했지만, 대중국으로는 1657억엔 적자를 기록, 전년동월비 15.5% 악화됐다. 한국 대비로는 2567억엔의 흑자로 전년비 14% 증가세를 기록했다.
대미 무역흑자는 8548억엔으로 전년동월비 12.6%의 양호한 증가세가 기록됐고, 서유럽대비로는 4034억엔 흑자를 기록해 전년대비 무려 21.3%의 증가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께 발표된 2006년 전체 수출입동향은 수출액이 75조2531억엔으로 전년대비 14.6% 증가하였으나 수입액이 67조1583억엔으로 17.9%나 증가, 전체 무역수지 흑자는 8조948억엔으로 전년대비 7.0% 감소했다. 2년 연속 감소세가 기록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