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물 국고채수익률이 5%를 넘어서면서 추가매도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 약세분위기가 제한돼 현물시장의 뚜렷한 매도주체는 보이지 않고 있다. 매수분위기가 많이 위축된 모습이나 은행 투자계정 등의 1년물 수요가 나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일단 관망하면서 분할매수와 추가매도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추가 매도를 고민하는 참가자들은 미국금리 상승추세와 단기물 불안에 주목하며 매수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특히 1년금리가 5.01%에 거래되면서 저가매수를 고민하는 모습이다.
반면, 분할매수를 고민하는 참가자들은 미국경제상황과 다른 국내 현실과 진정되는 단기자금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지표물 수요가 보이지는 않지만 산금채 6개월이 발행되자 마자 소화되는 것을 감안하면 추가로 밀릴요인도 없다는 인식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단기물 안정 등을 더 지켜봐야하는 애매한 상황"이라며 "의견들이 나뉘고 있기는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좋아보이지 않아 고민"이라고 말했다.
24일 오후장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3%포인트 오른 5.02%,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5.04%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9틱 하락한 108.07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투신권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미국금리와 강해질때 못강해진 영향으로 조정을 받는 분위기지만 5%이상되면서 매물이 덜 나오고 있다"며 "월말 부가세 등으로 자금이 부족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상황을 넘기면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신권 MMF는 손절 가능성이 있으나 어느정도 캐쉬를 준비해 놓고 있는 만큼 대규모 환매만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