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사노 가즈히코 닛코 시티그룹(Nikko Citigroup Ltd.) 소속 채권전략가는 10년물 국채금리가 올해 말까지 1.5%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제출한 반면, 다른 세 명의 전략가들은 연말 금리가 2% 혹은 2.05%까지 상승할 것이란 서로 다른 전망을 내놓았다.
연말 이전까지는 금리가 1.5~2%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시이 준 미쓰미시UFJ증권 소속 전략가는 "2008년 이전까지는 2% 금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BOJ의 금리인상 전망을 놓고 심각한 의견 분열양상을 드러냈다. 이 때문에 중단기 국채가 금리전망의 동요 속에 상당한 변동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지적이 많았다.
고바야시 마스히사 바클레이즈 캐피털 일본지사 소속 전략가는 "연말까지 세 차례 금리인상을 예상한다"고 전망을 밝힌 반면, 닛코 시티그룹의 사노 전략가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미미해 금리를 올리기 힘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초장기 국채금리의 경우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됐다. 20년물 국채금리 전망 평균치는 2.39%로 월요일 종가대비 27bp 정도 상승할 것이 예상됐다. 국제유가 하락추세와 전세계적으로 낮은 인플레 여건으로 인해 장기채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이 같은 금리안정 예상의 배경으로 제시되었다.
한편 일본의 경우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 장단기 금리 격차가 큰 편이라 최근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중단기물을 매도하고 초장기물을 매수하는 식으로 수익률곡선 평탄화 움직임을 예상한 거래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